안녕하세요 꼼파의 재테크 이야기 블로그 주인장 꼼파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전 세계 1등 은행 JP모건입니다.
제 포스팅을 자주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전 세계 대표기업들이자 최고의 기업들 위주로 소개해드리고 있네요.
네 맞습니다. 전 우량주를 좋아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투자할 때 머리가 덜 아프거든요. 평생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머리 아픈 일이 되면 평생 할 수 있겠어요? 하다가 언젠간 지쳐서 때려치우고야 말겠죠. 그래서 우량주 위주의 분산투자로 장기 투자하는 것이 평생 재테크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세계 1등 은행 JP모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종목소개
JP모건은 1799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입니다. 미국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은행입니다.
투자은행인 JP모건과 상업은행인 체이스가 합병되어 풀네임은 'JP모건 체이스'입니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 치고 JP모건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 그만한 영향력을 끼지는 거대 금융 기업니다.
JP모건의 특이사항으로는, 전세계 실물 은을 가장 많이 소유한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2011년부터 인위적으로 은값을 낮추기 위함인지, 벌금을 맞으면서까지도 은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은 가격은 10년 가까이 정체 상태이다가 최근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JP모건의 장기투자관점에서의 매집이었을까요?
또 하나, 특이사항은 JPM Coin이라는 가장 화폐를 발행했다는 점입니다. 2017년 말 가상화폐 열풍일 때, 금융권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한편에 있었습니다. 4차 산업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짧아 JPM Coin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전 세계 금융 1위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2. 종목의 주가 현황
JP모건(JPM)의 상장이래 주식변화입니다. 금융 주식답게 큰 굴곡 두 번(2000년 초반과 2010년 있었던 금융위기)과 최근 한 번의 큰 하락 후 회복 모습을보여주고 있네요. 2010년까지는 큰 상승흐름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최근 10년 간은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아주 지극히 이상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세계 우량 기업이 우상향 그래프인지, 우상향 그래프가 세계 우량기업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세계 정상급은 그래프가 높낮이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비슷합니다.
3. 종목의 실적 및 매출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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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꾸준히 상승하다가 작년(2020년) 추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BAC와도 같은 추세입니다. 같은 업체의 추이가 비슷하다는 것은 해당 업계에 해당 연도에 어떤 분위기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상승추세가 멈춘 것인지, 잠깐 주춤한 것인지에 따라 주가 추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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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 매출액과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하게 상승하다가 작년(2020년) 꺾인 상황입니다. 역시나 BAC와 같은 추세입니다. 2020년이 코로나-19로 특이한 한 해 이기도 하고, 크게 하락한 것은 아니라 의미를 크게 둘 필요가 있을지는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2020년 1분기에 큰 타격을 입었네요, 2020년 1분기는 전 세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때입니다. 이런 전 세계적인 특이사항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전 세계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 이외의 모든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항상 뛰어넘고 있습니다. 아주 바람직합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도 전 세계 초 우량주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거의 항상 뛰어넘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4. 종목의 배당 추이
전 세계 1등 금융주식 답게 배당도 이상적입니다. 12년간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상향시키고 있습니다. 배당은 분기배당이며, 1월, 4월, 7월, 10월 지급합니다. 전 세계 2등 은행 BAC에 비하여 배당수익률은 좋은 편입니다. 미국 주식들은 분기배당 주식들이 많아 이를 잘 구성하면 월배당 포트폴리오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매달 배당을 받는다는 것이 년 1회 배당에 비하여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였듯, 미국의 초우량주들을 소개하다보니 초우량주로 구성된 월 배당 포트폴리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월 배당 포트폴리오가 몇년전에 한번 유행처럼 휩쓸고 지나갔는데, 미국의 초 우량주로만 구성한다면 하나의 좋은 재테크의 수단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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