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명언과 파이프라인 우화
오늘은 재테크에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도 알고 있는 유명인 워렌버핏의 명언과 파이프라인 우화를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할 재테크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워렌 버핏-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워렌버핏의 명언이네요. 하지만,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거의 없을 겁니다.
파이프라인 우화
재테크의 기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우화는 조그마한 마을의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두 친구는 돈벌이는 찾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산 정상에서 물을 날러 마을로 퍼 날르는 일이었죠. 마을로 옮기는 물의 양에 따라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몸이 고되기 때문에 마을에서 젊고 힘이 센 파블로와 브루노에게 적당한 일이었죠. 파블로와 브루노는 성실하고 근면하게 한 번에 1달러씩 물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1달러씩으로는 성에 차지 않던 두 친구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죠. 브루노는 큰 물통을 사용하여 5달러씩 벌기 시작합니다. 파블로는 그동안 벌었던 돈을 사용하여 산 정상에서부터 마을로 내려오는 파이프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브루노의 돈을 차곡차곡 모여가는데, 파블로는 번 돈을 써서 파이프를 만들고 있으니 브루노는 본인의 결정이 뛰어났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합니다. 시간이 흘러 파블로의 파이프라인은 완성되었습니다. 더 이상 파블로는 일을 하지 않아도 산정산에서 물이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스스로 마을로 흘러와 그 수익금은 파블로의 수익금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마을의 젊은이였던 브루노와 파블로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브루노는 더 이상 큰 통으로 5달러씩 물을 옮기지 못하고 점점 작은 통으로 옮기다가 결국에는 일을 더 이상 못하게 됩니다. 파이프라인을 완성한 후로 산 정상에 오르지 않고서도 돈을 계속해서 벌고 있는 파블로를 보고 나서야 브루노는 파블로의 방식이 옳았다고 깨달았습니다.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게끔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는 것을요.
워렌버핏의 명언과 파이프라인 우화를 통해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란,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게끔 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 생각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여러분만의 재테크 시스템을 구축하시면, 재테크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하고 넘어가면 아무 의미 없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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