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단점 장점까지 완벽정리

 기획재정부에서 2021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내용 중 ISA 계좌 관련 개선 내용을 담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ISA 계좌란 무엇이며, 장단점을 정리해 보록 하겠습니다. 

ISA 계좌 단점, 장점 정리

1. ISA 계좌 비과세 발표

 지난 7월 26일 기재부에서 발표된 2021년 세법개정안에서 ISA계좌는 비과세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퍼지면서 2016년에 처음 생겻지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ISA 계좌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난 포스팅에 상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2. ISA 계좌 종류

가입대상

 이번 세법개정안을 통하여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단, 1인 1 계좌만 가능합니다.

가입기간

 의무가입기간이 3년이 있습니다. 3년 이내 해지 시 ISA 계좌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입금액

 연간 2천만 원 납입한도로, 5년간 최대한도 1억으로 제한됩니다.

ISA 계좌 운용방식

•  신탁형 : 투자할 상품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고,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음. 예적금 가능
•  일임형 : 전문가(금융사)에게 위임하여 전문가가 운용하는 방식
•  중개형 (2021년 세법개정안에 새로 생김) :  신탁형과 유사하나, 예적금이 불가능하고 국내 상장 주식을 추가할 수 있음

 

 

ISA 계좌 구분

• 서민형 :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총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
• 일반형 : 200만 원까지 비과세
• 농어민형 : 400만 원까지 비과세(농, 어업인 확인서 필요)

3. ISA 계좌 단점

의무기간

만기 최소기간이 3년으로, 이 기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일반과세가 적용됩니다. 단, 특별한 사유(사망, 해외 이주, 천재지변, 퇴직, 폐업 등)의 사유는 혜택을 받습니다. 3년 이상의 상품 가입시에도 3년이상 유지한다면 혜택을 받습니다. 

 

납입한도

 년간 입 한도가 2천만 원입니다. 2천만 원이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또 적은 금액입니다. 5년간 최대 1억 원 한도입니다.

 

해외주식, 해외 ETF 거래 불가능

 이 단점이 아주 치명적입니다. 요즘 해외주식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데, 해외주식 투자 불가능, 해외 ETF 투자 불가능입니다. 단,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거래 가능합니다. 국내 상장된 해외 ETF와 직접 해외 ETF 매매하는 차이는 해외 투자하시는 분들은 엄청난 단점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만기 전 계좌 내 모든 상품 청산

 ISA 계좌 단점 중 만기시 청산도 있습니다. 투자상품이라는 것은 매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ISA 계좌가 만기 전에 반드시 청산 해야 하는 것은 투자 타이밍 관점에서 상당한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ISA 계좌 장점

 세금 혜택

ISA-세금혜택

 서민형, 일반형, 농어민형에 따라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추가 순소득에 대해서도 9.9%의 세금만 부과 (일반 세금 15.4%)

손익 통산 계산

손익통산계산

 ISA 계좌 등록일부터 해지일까지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계산해서 순소득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상품에서 500만 원 이익을 보았고, B라는 상품에서 300만 원 손해를 보았다면 손 소득을 200만 원으로 계산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ISA 계좌가 아니라면, A상품을 매매할 때 B상품 손해와 무관하게 A상품 이익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합니다. 

 

ISA계좌-장단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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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ISA 계좌 단점 및 장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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